일단 결론. 산타는 없다. 그 유래는 있을지 몰라도 우리가 모두가 그렇게 부르는 그 할아범은 없다. 난 산타를 믿는 사회가 무섭다. 나쁜짓을 하면 선물을 안준다고? 선물을 받기 위해 착한일을 해야 한다는 사회. 코카콜라가 입혀 놓은 빨간 옷을 입고 필요와 무관한 소비를 부추기는 사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