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쓰레기는
* 빵비닐 한장. 베이글이 비닐에 쌓여있음.
* 마스크 한장. 나흘 사용.
* 오쏘몰 비타민 플라스틱쓰레기.
손수건을 두장 가지고 나섰는데, 앞으로는 한장 더 챙겨야겠다. 냅킨용. 한장은 다용도로 땀닦고 손씻고 물기 닦는 용도. 한장은 냅킨. 또 한장은 비상용. 세장을 휴대하면 된다. 손수건은 무게가 거의 나가지 않아서 별로 어렵지 않을 듯.
오늘의 쓰레기는
* 빵비닐 한장. 베이글이 비닐에 쌓여있음.
* 마스크 한장. 나흘 사용.
* 오쏘몰 비타민 플라스틱쓰레기.
손수건을 두장 가지고 나섰는데, 앞으로는 한장 더 챙겨야겠다. 냅킨용. 한장은 다용도로 땀닦고 손씻고 물기 닦는 용도. 한장은 냅킨. 또 한장은 비상용. 세장을 휴대하면 된다. 손수건은 무게가 거의 나가지 않아서 별로 어렵지 않을 듯.
9월 18일에서 10월 18일까지 한달간 쓰레기배출 양을 재보기로 했다.
물론 도전과제는 제로 웨이스트.
첫째, 복잡한 기준을 두지는 않기로 하고 내가 배출하는 쓰레기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동원한다.
재활용가능한 쓰레기도 당연히 포함시킨다.
둘째, 10월 18일에 무게와 종류를 잰다.
세째, 기존의 생활방식을 유지하되 쓰레기가 될 만한 모든 것을 금하는 방식. 무엇이 어려움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탄소배출량까지 계산해서 물이나 에너지까지 포함시키는 것은 다음 도전과제로 나긴다.
한달 평균 내 탄소배출량은 290kg정도로 계산할 수 있다. 국민평균이 600kg이 넘기 때문에 난 그 절반 수준의 배출이지만 나무를 심는다면 무려 1년에 마흔다섯그루를 심어야 상쇄할 수 있다. 즉, 1/4로 줄이는 것이 합당하다.
일단 도토리를 심었다.
9월 18일 / 재활용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다 비움.
9월 19일 / 시작하는 날이라 각오를 해서 그런지 쓰레기 생산 없음.
9월 20일 / 어머니와 돌솥비빔밥 먹는데 냅킨 무려 세장씀. 손수건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종이휴지를 쓰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
9월 21일 / 누가 빵을 하나 줌. 오늘은 빵봉지 하나 배출. 종이휴지 1칸도 버리지 않았음. 화장실? 휴지 않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