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더 정확하게는 핵인데 공포스러우니 원자력이란 말을 쓰는 듯 하다.
탈핵은 물건너가고 원전은 고치고 새로 지어 쓰게 되었다.
노심용융의 무서움을 우리는 수 많은 사고에서 경험했고, 지금도 후쿠시마의 방사능물질을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고준위핵폐기물은 100,000년간 안전하게 가두어야한다.
그런데 안전하게 가두는 기술은 아직 인간에게 없다. 임시저장소는 100년정도 쓸 수 있다. 언제 인간이 핵연료를 가둘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쓰고 다음세대의 기술발전을 믿지고 하는거다.
진화의 관점으로도 우리는 핵발전소를 중단하는게 옳다.
번식(?)을 가로막는 중요한 위험요소이니 말이다.
후쿠시마의 핵 오염수는 일본 정부의 공식발표가 일일 1200톤으로 발표했다.
믿을 순 없지만 최소 오염수가 나오는 양.
아직도 무엇이 중요한가. 생존을 위협 받는 것 보다 더 위급한 것은 무엇일까. 이런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그런데 아이를 낳아 키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