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1984를 보고 나오면서 시간 아깝고 졸렸다. 만약 혼자 봤으면 자괴감이 생겼을 듯. 나 지금 뭐하고 있나 싶고 말이지. DC영화 중 재밌는게 없었다며 구시렁거렸는데 집에 걸려 있는 조커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조커가 있었구나...